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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리] 이문냥이 87번 유리는 재개발 동네 한 가운데에서 구조 된 아이입니다. 작은 몸에 커다란 두 눈은 언제나 동그랗게 반짝입니다. 소심한 성격 탓에 문도 없는 케이지 안에서 1년간 한 발도 나오지 않았지만 집을 찾아오는 많은 친구들을 늘 따뜻하게 받아주곤 했습니다. 지금도 활발한 그룹 보다는 소심 그룹의 멤버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. 간식 시간을 제일 좋아하는 귀여운 유리. 고등어 옷이 예쁜 아이지만 콧등에 흰 무늬가 매력적인 고양이입니다. 미모라면 빠지지 않는 아이 입니다^^ 스스로도 잘 알고 있는 듯… 🥰 요즘은 봉사자들과도 많이 가까워지고 있는 중인데, 코인사 제안을 받으면 할까 말까 가까이서 고민하는 티를 팍팍 내곤 하지요.^^ 같이 사시면 행복하실 겁니다.


[하양이] 이문냥이 102번 하양이는 쉼터에서 가장 유명한 악동(?) 입니다. 잠시도 가만 있지 않고 뛰어 다니며, 늘 분주하고 바쁜 일상을 보냅니다. 간식 빨리 먹고 다른 친구들 간식 뺏기, 옆으로 지나가는 친구 펀치 날리기, 이리저리 탐색하고 다니면서 궁금한 것은 못 참는 고양씨 입니다. 그래도 귀여운 구석도 많은 아이인데요.. 아무리 멀리 있어도 ‘’하양아” 라고 부르면 열 번이라도 달려 와 주곤 합니다. 시크한 표정도, 개구쟁이 같은 표정도 모두 사랑스런 아이입니다. 건강도 최고, 쉼터에 대한 사랑도 최고인 하양이… 쉼터의 진정한 대장 태평이가 있었을 때에는 태평이의 확실한 오른팔이었는데, 지금은 독립했지요. ^^ 쉼터에서 가장 바쁜 하양이의 매력을 많이 봐 주세요. 같이 사시면 소금이 필요 없을 듯… 심심하지 않을 테니까요… 🤩

[일요일 아침 표정들] 🤠 일요일 아침… 고양이들도 휴일인지 알고 있다는 듯이… 모두가 늦잠을 자고 싶다는 표정 ^^ 자 일어나시게 들… 청소합시다!

[어색치 않은 카메라] 이젠 사진 찍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네요^^ 조만간 모델계로 취직해도 될 듯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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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에는 특별한 봉사활동이 없었어요. 늘 시간 되실 때마다 양이 화장실 청소해 주시고 계신 고독한 진리님 감사합니다.^^
쉼터 청소 등 봉사하실 분들 상시 접수 받고 있습니다.^^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려요. 연락은 이문냥이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으로… 😄
[이누(태평이)] 4년 전 제 곁으로 왔다가 짧지만 긴 1년을 함께 하고 간 이누는.. 내 친구가 되어 달란 뜻으로 지은 그 이름처럼 저에게 가장 큰 사랑을 주고 또 제가 가장 사랑한 존재입니다. 처음 만난 날부터 스스럼 없이 무릎에 올라왔던 이누는 제가 누워있으면 제 팔을 베고 자고, 앉아있으면 제 품에 쏘옥 안겨서 자던.. 늘 항상 꼭 붙어 지내고 싶어하던 정말 사랑 가득한 아이였어요. 자기보다 두 배나 큰 진도개 형아와도 단 한 번 싸우기는 커녕 가끔씩은 서로 엉덩이를 베고 자기도 하던 순하디 순한 동생이었구요. 누구보다 큰 사랑을 주고 제 인생을 뒤흔들고 간, 고양이가 아닌 그저 사람 같았던 내 아들.. 이누야. 보고 싶고, 언제나 사랑하고 사랑한다. 🥰

